설악산 산행 (흘림골~주전골 용추폭포) 1

1박2일 일정으로 언니,오빠 우리 부부와 함께 설악산 단풍 산행을 하고 왔다

언니는 설악산 산행이 처음 인데다 여름동안 산행을 쉬었어서 보다 쉬운 코스인 주전골로 내려가고

 우리부부는 흘림골 입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올해는 단풍이 작년보다 조금 늦어 흘림골의 단풍도 약간은 덜 들어 화려하지가 않아

언니 오빠가 간 주전골의 단풍 상태가 궁금했는데

한참 흘림골 정상에 올랐다가 막 하산을 시작할때 언니에게서 전화가 와

아랫쪽은 단풍상태가 어떤가 물어보니 단풍이 거의 안들어서

 언니와 오빠는 산행이 일찍 끝나 차에 가서 기다린다고 해 거의 쉬지도 않고 내려 갔음에도

한시간 반 이상이 걸려 하산을 했다

아래는 우리부부가 간 흘림골 단풍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