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죽도정을 보고 하루 더 캠핑을 하기위해 인제 턱걸이 폭로로 와서
다시 텐트를 치고 하루를 더 잔뒤 새벽에 일어나 언니,오빠와 자작나무 숲으로 갔다
처음에는 막둥이도 데리고 다 같이 갈 생각으로 아침 7시쯤에 입구를 통과하였지만
원래 반려견은 출입금지라 남편이 막둥이를 데리고 텐트가 있는곳으로 그냥 가고
언니,오빠 나 셋이만 자작나무 숲으로 갔다
평상시 같으면 두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다녀 올 시간인데
언니가 빨리 못 걸어서 두배도 더 걸려서 하산을 해 다시 텐트가 있는 턱걸이폭포로 오니
열두시가 다 되어 점심을 먹고 언니,오빠는 텐트를 걷고 오후에 집으로 가고
우리부부는 하루 더 있으려고 남았다


















이번에 가보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작나무가 많이 쓰러졌다















관리하시는 분에게 자작나무가 쓰러진 이유를 물어보니 지난겨울 폭설이 내렸을때 눈이 많이 쌓인게 얼어버려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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