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삼남매와 사촌이 함께 산행 대신 꽃구경을 갔다
언니가 4주연속 산행을 했더니 무릎이 아프다고 이번주에는 꽃구경을 가자해서
수양벚꽃이 멋 있는 현충원으로 갔다
일반 벚꽃은 길에서도 많이 보지만 수양벚꽃은 흔하지 않고
현충원의 수양벚꽃은 수령이 오래되어 나무들이 크고 멋져서 흔히 볼 수 없는 벚꽃이기에
언니와 사촌에게는 다소 먼거리이지만 현충원으로 갔다
언니와 오빠는 현충원에 처음 가고 사촌은 가을에만 가봐서 다들 멋지다고 좋아했다
오늘 날씨도 좋고 지난 10년 동안을 수없이 갔어도 분수를 틀어 놓은걸 못 봤는데
언니 오빠가 오늘걸 알았는지 분수까지 틀어 놔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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