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엄마 기일이라 언니 집에서 제사를 지내서 가족이 다 모였을때
언니가 구리 한강공원에 수국이 예쁘게 피었다고 해 오늘 언니,오빠와 함께 다녀왔다
제삿날은 엄마,아버지 성묘를 못해서 오늘 아침에 먼저 성묘를 하고
구리 한강공원으로 가면서 가서 먹을 김밥을 사려고 김밥집에 들렀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한강공원에 가는걸 포기하고 언니집으로 방향을 잡고 가는데
비가 금방 그치더니 다시 해가 나서 또 다시 방향을 돌려 구리 한강공원으로 갔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입구부터 하얀 나무수국이 반겨주어 넘 좋았다
주차장 입구 가까운 곳에는 나무수국만 한창이고 여러가지 색의 수국은
이미 절정이 훨씬 지나 완전 녹색으로 변해 있어서 입구에서는 사진을 안 담고
일단 비가 또 올지 몰라 정자에 자리를 잡고 언니,오빠가 아침 식사를 안해서 사가지고 간 김밥을 먹었다
정자 주위에는 아직 절정을 거의 유지하고 있어ㅅ 수국이 넘 예뻤다
두시부터는 비가 본격적으로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사진도 담기정에 비가 올까봐 혼자 사진을 먼저 담고
언니,오빠와는 올때 같이 몇번 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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