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은 남편이 운동을 하고있는 인공암장이 쉬는 날이라
남편과 막둥이를 데리고 파주 마장호수로 갔다
오늘은 초여름처럼 날씨가 따뜻하고 시원해서 호숫가 걷기가 좋았다
출렁다리를 건널때 막둥이가 무서워 하긴 했지만 예전보다는
덜 무서워 해서 안아서 건너지 않고 그냥 건넜다
마장호수 둘레길을 걷고나서는 근처에 있는 필무드 카페 앞에 핀 샤스타데이지가 보고싶어
잠시 들러서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를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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