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촌과 언니 그리고 나 셋이 북한산 산행을 했다
오늘 코스는 진관사에서 응봉능선으로 올라 사모바위를 거쳐 다시 진관사로 내려오는 코스였다
이 코스도 예전에는 자주 가던 곳인데 이번에 최소 5~6년만에 다녀온거 같다
예전에는 쉽게 오르고 내렸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이라 더 길게 느껴지고 하산할때 무릎이 좀 아팠다
집에와서 보니 오늘 21857보나 걸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북한산 전구간이 거의 보이는 코스로 올라 힘은 들었지만 눈이 호강을 했다
금옥이는 오늘도 넘 무섭다고 난리였지만 멋진 풍경을 봐서 좋긴 하단다
날씨가 좋았으면 훨씬 더 멋진 풍경을 담았을텐데 한시까지 날이 흐리고
하산할 무렵부터 날이 개어 정상에서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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