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 연천 호로고루로 드라이브를 하고왔다
오늘은 얼마나 청명한지 행주대교를 건너는데 멀리있는 북한산이 바로 앞에 펼쳐진듯 맑고 깨끗하게 보였다
몇년전만해도 북한산의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이제는 바라만 봐야해서 속상하지만 바라만 봐도 설레인다
연천 호로고구를 가기 위해서는 자유로로 달리는데 길도 안 막히고
가는 내내 양쪽에 녹색의 푸르른 숲이 펼쳐져 눈이 시원해서 스트레스 해소겸 가끔 이쪽으로 드라이브를 간다
그런데 호로고구에 도착해 보니 아직 해바라기는 몇송이만 피고 활짝 피려면 최소 2주 이상은 더 있어야 할듯 하다
작년에는 9월초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예뻤는데 올해는 잦은 비로인해
파종을 늦게 했다고 하니 작년보다 한참 늦어질거 같다
그래도 오늘 날씨가 넘 좋아서 해바라기는 없었어도 호로고구 성이 멋져 드라이브는 잘 하고 왔다
북한산
2020년 9월에 담은 사진
2021년 9월 4일 사진
2021년 사진
위의 사진은 2020년 에 담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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