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를 보고 숙소로 가서 저녘을 해 먹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을 하더니
밤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아침까지 비가 계속 와서
계곡에는 못가고 그냥 드라이브라도 하려고 양양으로 갔다
그런데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설악산 아래 긴 터널을 지나고 나니 이쪽은 홍천과는 달리
해가 쨍쨍해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우리는 먼저 벽화마을을 조금 보고 작년에 가봤던 남애항으로 갔다
남애항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니 햇빛이 얼마나 뜨겁던지~
남편과 언니,오빠는 시원한 정자아래서 쉬고 나와 조카만 남애항의 포인트인
빨간등대까지 갔다가 와서 막국수 맛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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